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승리했다'

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당선자가 예상 밖 고전을 했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로 평가된다.도의원 선거는 민주당이 완승했다. 초선 더불어민주당 박형용(59) 후보가 도의원 1선거구에 당선되고,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황규철(53) 후보가 2선거구에 당선됐다. 읍지역인 1선거구에서는 무소속이던 현역 박한범 후보가 여론악화를 감내하고 한국당에 입당하는 등 승부수를 걸었지만 패했다. 군의원에서 선거구를 옮긴 바른미래당 조동주(61) 후보는 3위를 했다.면지역인 2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 박현문(40) 후보가 뒤늦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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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기자·사진 박누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