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기계 옥천지회 '지역노동자 갈 곳 잃었다'
민주노총 건설기계 옥천지회 '지역노동자 갈 곳 잃었다'
제2의료기기 산단 공사 외부 장비 철수 촉구
19일 교섭 파행 시 파업 돌입 불가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6.15 00:00
  • 호수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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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세종건설기계지부 옥천지회(지부장 주용인)가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토공공사에 지역 중장비 업체 대신 외부 장비가 사용되며 정작 지역 노동자들이 일할 곳을 잃었다며 문제제기에 나섰다.11일 오후 2시 군 상황실에서 민주노총 대전세종건설기계지부 옥천지회는 군 관계자와 충북개발공사, 삼일건설에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사업시 지역 장비를 우선 사용토록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규탄했다.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는 옥천읍 서대리 106여평에 약 615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사업으로 충북개발공사와 옥천군이 시행자로 삼일건설이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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