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자두 이어 복숭아·포도까지 냉해
배·자두 이어 복숭아·포도까지 냉해
지난달 31일 기준 피해 규모 26.5ha
15일까지 추가 조사 후 피해보상지원 검토 예정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6.15 00:02
  • 호수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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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개화기에 찾아온 급작스런 기온 하락에 자두와 배 등 과수 작목이 피해를 입은데 이어 복숭아와 포도 또한 냉해가 가시화 되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우리고장 냉해 규모는 26.5ha를 기록했다. 군은 15일까지 추가 피해를 조사해 충북도에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보은과 영동 등 인근지역을 묶어 피해 규모를 집계해 정부에 재난피해기금을 신청할 계획이다.옥천군에 따르면 4월7일부터 9일 사이 최저기온이 영하 2.5℃까지 떨어졌다. 해당 기간은 배와 자두, 살구 등 과수 작목 개화기로 막 피어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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