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여성 의원 배출 실패했지만 의미있는 도전
지역구 여성 의원 배출 실패했지만 의미있는 도전
가선거구 정의당 박은경 후보, 9명 중 8위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8.06.15 00:03
  • 호수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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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지방선거 사상 첫 지역구 여성 의원에 도전했던 정의당 박은경 후보가 낙선했다.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옥천정의당 박은경 후보는 641표(득표율 4.12%)를 얻었다. 가선거구에 출마한 9명 후보 중 238표(1.53%)를 얻은 대한애국당 현동준 후보 다음으로 표가 적었다.박 후보는 정의당이 옥천에 낸 첫 기초의원 후보이기도 하지만 옥천의 지방선거 역사상 첫 여성 지역구 후보였기에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받기도 했다.역대 군의회 성비 구성을 보면 비례대표가 도입된 5대 군의회부터 여성 의원을 볼 수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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