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인 군수 후보 '예상 밖 선전'눈길
전상인 군수 후보 '예상 밖 선전'눈길
당초 예상과 달리 박빙 승부 887표 차 패배
한국당 차기 군수 후보 역량 보여줬다 평가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6.15 00:04
  • 호수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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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상인(51) 군수 후보가 세간의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낙선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중요 정치인으로 성장할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김재종(64) 후보에게 크게 뒤쳐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만4천269표(48.49%)를 얻어 887표차로 패하면서 승자와 대등한 역량을 보여줬다는 것.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상인 후보는 한국당의 차기 유력 군수주자로 인정받을 가능성도 높였다는 평가다.불과 수개월 전만 하더라도 전상인 후보는 '박덕흠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만 평가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간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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