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옥천군수, 김재종 고전 끝 당선
민선7기 옥천군수, 김재종 고전 끝 당선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6.15 00:04
  • 호수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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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재종(64) 후보가 군수 선거에서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고전 끝에 당선을 확정했다. 민선7기 군수가 된 김재종 당선자는 1만5천156표를 얻어 자유한국당 전상인(51) 후보 1만4천269표보다 887표를 더 얻어 어렵게 승리를 확정지었다. 엎치락 뒤치락하며 개표 막바지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무난한 승리가 예상된 김재종 후보가 고전을 하면서 민주당에서는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했다. 여당이 우세한 분위기에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김재종 당선자가 앞선 것으로 평가 됐기 때문. 김재종 후보는 9개 읍면 가운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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