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 미흡한 학폭위 조치에 도교육청 진상조사
옥천고 미흡한 학폭위 조치에 도교육청 진상조사
4일 현장조사 통해 피해학생 진술 확인
학교 "절차상 문제 인정하고 유감이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6.08 00:50
  • 호수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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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옥천고 학사 담당 교사 폭언 관련 학폭위 조치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학교와 도교육청은 학폭위 진행 절차상 미흡했던 점을 인정했다.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옥천고등학교(교장 이성희) 학사 담당 교사 폭언 관련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가 피해 학생과 해당 학부모 배석 없이 이뤄졌다는 점을 인지한 뒤 조사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현장조사와 추가조사를 끝낸 뒤 학교에 공문을 보내 조치를 지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 체육보건안전과 학생생활지도담당 최정수 장학사는 \"현장에서 조처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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