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폭언에 진술서 제출한 학생들
교사 폭언에 진술서 제출한 학생들
해당 교사 "15장 진술서 내용 대부분 어려운 선생에 대한 불만"
피해학생·학부모 배석 없이 '학교폭력 사안 아니'라고 결론 낸 학교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6.01 00:43
  • 호수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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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 기숙사생 15명이 기숙사 담당 교사의 폭언에 항의하는 진술서를 제출했다. 학교는 사안 인지후 학교폭력자치위원회와 학생과 해당 교사간의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지만 결국 '학교폭력 사안이 아니'라고 결론 지었다. 이에대해 피해 학생과 피해 학생 학부모는 \"교사 징계가 필요하다고 계속 건의 했으나 묵과 됐다\"며 '면피용 조치'라는 비판이다.사건이 시작된 건 3월, 기숙사생 십여명이 같은 기숙사생의 조모상에 다녀온 뒤부터다. 피해학생 A는 \"학사담당 선생님께 (같은 학사 내)친구의 조모상에 다녀오겠다고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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