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선생님 함께하는 손 모내기
마을 선생님 함께하는 손 모내기
동이초, 학교 뒤편 논 빌려 전교생 함께 벼 농사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수업, 수확한 쌀은 지역과 나눌 예정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6.01 00:49
  • 호수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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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내기를 한다는 설렘 반, 혹시 있을 지 모를 '거머리'의 존재에 두려움 반, 가득한 마음을 안고 학교를 나선다. 학교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는 660㎡(약 200평) 논에는 이미 손모내기 준비가 마쳐져 있다. 모판과 못줄, 이앙기까지 준비한 '마을 선생님'들이 환하게 웃으며 동이초등학교 학생들을 기다린다.동이초등학교(교장 조경애)가 지난달 30일 본교와 분교 학생 모두가 참여한 손 모내기에 나섰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동상이(利)몽 마을이 학교다!'와 동이초 교육 목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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