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맘의 육아일기] 프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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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옥천읍 문정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8.05.25 00:08
  • 호수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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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에게 시시때때로 새 옷과 신발을 사주기란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처음엔 나도 주변에 물려 입을 곳이 없어 사 입혀야 했고 물려줄 곳이 없어서 보관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주변에 아는 사람도 늘어나고 가까워지다 보니 물려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게 되었다.아이를 많이 낳지 않다 보니 모든 것을 새로 사 주는 경우도 많고 남에게 물려 입는 것이 불편해서, 때론 물려주는 것이 미안해서 그냥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때론 일회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번 쓰고 버리는 경우가 있다. 아깝다 생각해서 모아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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