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구제조회사 (주)대호, 성상품화 광고 논란 '망신살'
농기구제조회사 (주)대호, 성상품화 광고 논란 '망신살'
언론보도, 단체·정당 성명 나오자 사과하고 '전량 회수' 뜻 밝혀
전여농, '성적대상화 표현, 문구 공식 사과하라' 21일 성명 발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5.25 00:01
  • 호수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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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제조 회사인 (주)대호(동이면 금암리 소재)가 반인권적인 성상품화 광고 논란에 휩싸였다.(주)대호는 직접 제작한 농기구 홍보 책자와 홈페이지 광고에 짧은 옷을 입은 여성모델을 등장시키고 성적 암시가 담긴 문구·선정적 자세 등을 활용해 농기구를 홍보하면서 지탄을 받고 있다.농기구에 들어가는 부품 이름도 '대물실린더'와 '콘돔잭' 등 성적 문구를 사용해 의도성이 짙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지난 17일 귀농·귀촌 매체 '헬로파머'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의 말을 인용하며 '농업계와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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