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순직한 ‘조재환’ 공무원 기려달라’
'전쟁 중 순직한 ‘조재환’ 공무원 기려달라’
아들인 전 옥천경찰서장 조규성씨, 옥천군에 군지 게재 청원
'다음 옥천군지 제작할 시에 꼭 넣어주기'를 요청해 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5.1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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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옥천군 공무원으로 근무 중 순직한 조재환 공무원의 명예를 회복해달라고 아들이 요청해 와 화제다.아들인 옥천경찰서 전 서장을 지낸 조규성(통영시 중앙로)씨는 공무를 다하다가 순직한 아버지의 공적이 옥천군지에 기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규성씨에 따르면 1951년 10월17일 옥천군에서도 서대산 일대의 공비들이 옥천을 습격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해 군수 정구완이 전 직원 70여 명을 비상소집 발령했고, 기타 직무 수습 후에 밤늦게 군청을 대부분 안전하게 탈출했으나 애석하게 병사계장 조재환, 병사서기 이만석은 전쟁시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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