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장야주택조합 발파 갈등
끝나지 않은 장야주택조합 발파 갈등
화약사용 두고 조합과 인근 주민간 대립 여전
군, 양측과 긴밀히 논의해 협의 이끌어내겠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5.18 10:57
  • 호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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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립과정에서 화약을 사용한 발파작업을 두고 장야지역주택조합과 장야주민비상대책위원회간 찬반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 갈등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야주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성영, 비대위)는 인근에 장야주공아파트 등 주거지와 장야초등학교가 있어 화약을 사용한 발파작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장야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종세, 장야조합)은 발파를 하지 않을 경우 비용이 과다하게 들어 불가피하다며 맞서고 있다.지난달 17일 시험발파를 통해 발파작업 여부를 결정하려 했던 장야조합은 장야주공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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