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노조 설립 정신 잊지 않을 것'
'초창기 노조 설립 정신 잊지 않을 것'
대전충북지부 코스모링크지회 김창정 지회장·윤재일 사무장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5.18 10:57
  • 호수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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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링크 노동조합원 90여명이 지난해 10월 김창정(54)씨를 지회장으로 윤재일(45)씨를 사무장으로 선출했다. 러닝메이트인 두 사람은 2008년 법정관리로 인한 사측의 일방적 해고가 이뤄졌을 당시 노조를 만들어 끝까지 싸운 그때 그 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15일 만난 김창정 지회장과 윤재일 사무장은 열악했던 임금 수준과 노동환경이 노조 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됐지만,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또다른 투쟁 상황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노동과 여가시간의 적당한 분배가 존중되는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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