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젊은 작가의 만남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청소년과 젊은 작가의 만남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제5회 정지용 청소년 문학캠프 현장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5.18 10:57
  • 호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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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제를 맞아 청소년 문학캠프도 돌아왔다. 옥천작가회의(회장 조만희)·옥주문화동호회(회장 김상철)·옥천문인협회(회장 김명자)가 주관한 청소년 캠프는 12일부터 이틀간 장령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렸다. 4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고, 20명에 이르는 젊은 작가들이 장령산을 찾았다.퀴즈로 낯섦을 털어버린 이들은 격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고민 많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작가들은 해답을 내놓았다. 설인경(청산중1) 학생은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 고민이다. 시간 단위로 일상을 기록하는 것 이외 글쓰기가 어렵다.이 고민에 김 홍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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