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 보러 매년 참가해요'
'작가님들 보러 매년 참가해요'
청소년 문학캠프 5년 연속 참가한 옥천고3 이지희 학생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5.18 10:57
  • 호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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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소년 문학캠프에 '개근' 도장을 찍은 청소년이 있다. 이지희(옥천고3) 학생이 그 주인공. 캠프를 찾는 작가들이 매년 다른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존재이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작가님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없어요.\" 이색 행사 준비로 바쁠 필요가 없게 만드는 답이다. 청소년들이 캠프를 찾는 이유는 '작가님'에게 있기 때문이다.다섯 번의 캠프에서 만난 작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가는 도종환 시인이다. 도종환 시인 덕분에 1회 캠프가 강렬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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