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 결국 불출마 선언
김영만 군수, 결국 불출마 선언
2014년 재선 당시 불출마 약속했으나 출마 의사 꾸준히 피력
정치적 동지 이탈·지지율 감소 평가·3선 불가 약속 번복 부담 추측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5.18 10:57
  • 호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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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은 없을 것이라던 약속을 깨고 6.13 지방선거를 준비하던 김영만 군수가 결국 불출마를 결정했다. 약속을 어긴 정치인이라는 부담을 안고도 출마의지를 밝혔지만 이마저도 번복했다. 두 번의 번복 모두 '주민과의 약속' 보다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더 우선한 결정이었다는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김영만 군수는 14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고 새로운 차원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김영만 군수는 옥천신문과의 인터뷰(2018년 4월13일자, 1433호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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