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엔 없는 '무료법률지원'사무실
옥천엔 없는 '무료법률지원'사무실
동남4군 중 유일하게 없어
옥천군 '소외계층 위한 기관이니 설치 검토하겠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5.11 10:50
  • 호수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지역 사무실이 동남4군 중 유일하게 옥천에만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사무실은 공단이 산출하는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설립 가능한데, 옥천의 경우 인근 보은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음에도 설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법률 지원 서비스인 만큼 옥천에도 이같은 지역 사무실이 마련돼야 한다는 요구다.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현재 충북에는 지방법원이나 법원 지원청이 있어 지부와 출장...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