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45억원 들여 새 공장 신축, 일자리 창출'
[기업탐방] '45억원 들여 새 공장 신축, 일자리 창출'
30년 역사 농기계 부품 대표 기업 (주)대송
허성효 대표 1988년 대송기연으로 시작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5.04 11:37
  • 호수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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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포항제철소는 영일만에서 건설의 첫삽을 뜨면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신화를 걷어올렸지만, 그에게 포항제철은 사실 오래된 고향의 모습을 사라지게 했다. 포항제철은 그의 아버지의 고향이었던 대송면에 위치하면서 대송면 자체는 본 모습이 없어졌다.포항제철이 50년 가까운 역사에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 구실을 했다면 '대송'은 30년 역사에서 옥천 농기계 부품산업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잃어버린 '대송'을 그는 회사를 통해 구현해보려 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름이 '대송'이다. 대송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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