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고향사람] 30년 기계공구와 살아온 장인
[이왕이면 고향사람] 30년 기계공구와 살아온 장인
대전역 부근 삼광종합기계 운영하는 동이면 금암리 출신 천성만씨
삼광종합기계 ☎ 042-273-6709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5.04 11:37
  • 호수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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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됐다. 옥천에서 가다 보면 대전역 못미쳐 신한은행 길 건너편 인도에 채소를 놓고 파는 상인들이 있는 복잡한 큰 도로변에 옥천 사람이 있다는 걸. 그것도 30년이 넘게 대전역 인근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으로 고향 사람의 상가가 있다는 걸.대전시 동구 대전로 780-1(원동 20-80)에서 '삼광종합기계'를 운영하고 있는 천성만(58)대표.오후에 들른 그의 가게에는 손님들이 꾸준하게 찾아들었다.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물건 수리를 의뢰하러 오기도 하고, 또 인근 상인들까지. 이로 인해 천성만씨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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