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청 매수토지 93만여평, 공공목적 사용가능해진다
금강유역청 매수토지 93만여평, 공공목적 사용가능해진다
토지매수구역도 한강수계 수준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
유역청·군·환경단체·언론 등 참여한 대청호TF회의 '성과 있었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4.27 13:20
  • 호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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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6월 말 금강유역환경청이 매수한 옥천 지역 토지 310만1천785㎡(93만8천289평)를 공공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금강유역환경청이 매수한 토지는 '수질개선'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었고 5년 이내 원상회복 조건이라 사실상 활용이 불가능했다.이번 결정은 지난 2월부터 금강유역환경청, 옥천군 환경과, 대청호주민연대, 옥천환경사랑모임, 옥천군이장협의회, 안내면주민자치위원회, 동이면·군북면 이장협의회 등이 참여한 대청호TF(티에프) 회의의 성과라는 평가다. 이들은 총 6회 모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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