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역, 활동보조인력 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면지역, 활동보조인력 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구조적 문제 해결 안되면 같은 사례 반복돼
지자체·정부 정책 변화 필요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4.27 13:20
  • 호수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하는 어머니를 돌보는 A학생의 사연이 뒤늦게 지역사회에 알려지며 면지역 활동보조 서비스의 취약함이 드러났다. 활동보조인 인력 수급 부족 문제를 인접한 다른 군 복지기관과 연계해 해결책을 마련했지만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효도대상 뒤, 빛과 그림자A학생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자주 학교를 빠졌다. 지체장애 1급인 어머니 B씨를 돌보던 아버지의 병세가 약해지면서 돌봄 주체가 A학생이 된 것이다. 활동보조인을 구하면 해결될 일이지만, 거리상으로 먼 면단위에 사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