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 들어간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시범사업'이 시작됐지만, 지역 농가와의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정 가공적격업체 7곳만이 과일간식을 공급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자칫 지역농가보다 가공업체를 살리는 일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것.다행히 옥천읍 양수리에 위치한 지역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회오리(대표 정은숙)가 적격 가공업체로 선정돼 이달 말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공급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지역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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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