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 사용 발파 작업에 주민 대거 반발
화약 사용 발파 작업에 주민 대거 반발
장야조합 아파트 공사 중 화약 사용 추진
주민 비대위, 안전 위협 백지화 요구
조합 측, '시험발파로 안전여부 확인할 수 있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4.20 10:55
  • 호수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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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아파트 거주지 인근에 화약을 사용한 발파 작업이 결정되면서 안전에 위협을 느낀 주민들이 대거 반발하고 나섰다. 장야초등학교와 1천세대가 넘는 장야주공아파트 단지가 인근에 있어 발파작업시 건물 균열 등 안전에 위험이 생기고, 폭발시 발생하는 화약가스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장야주공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발파 작업을 전면백지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장야조합측에서 난색을 표하고 있어 향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문제의 발단은 장야지역주택조합(조합장 최종세)이 아파트 건립을 위해 발파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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