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ㅇ쌀상회 주인 오아무(61)씨로부터 절도범의 것으로 보이는 승합차량이 자신의 창고에 있던 국산참깨를 싣고 도주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사건현장 주위를 순찰하던 중 용의차량을 세워두고 걸어가던 피의자 김아무(54·전북 임실군)씨를 발견, 격투 끝에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피의자 김씨가 운전업무에 종사하며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전과 9범”이라며 “김씨의 공범유무와 여죄를 조사 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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