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4개월간 관내에 산재해 있는 향토성을 가진 전통 음식, 특산품 및 지방 문화재 등의 지적재산을 조사 발굴한다.
이러한 작업은 "지역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가진 향토지적재산을 발굴 상품화해 고부가 가치의 자산으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발굴 조사된 지적재산에 대해서는 잠재적 가치보유, 보호의 필요성, 수익사업화 가능성 등의 내용을 개별심사 및 종합심사로 구분, 향토지적재산 육성위원회를 통한 단계별 심사를 실시한다.
또한 군은 대상품목이 확정되면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저작권으로 나눠 출원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