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T·I·M·E) 5·6기 열정의 공연
타임(T·I·M·E) 5·6기 열정의 공연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04.02.21 00:00
  • 호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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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고 음악동아리 T.I.M.E의 공연이 문화원 2층에서 열렸다.

지난 13일 2시, 문화원 2층에서 옥천고 음악동아리 ‘타임(T·I·M·E)’의 콘서트가 있었다. 이번 공연은 타임의 일곱 번째 콘서트로 5기와 6기 멤버가 함께 준비한 공연이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호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에 졸업한 고3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을 즐겼다. 문화원 이층에 준비해놓은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와 발디딜 틈도 없었다. 

첫무대는 6기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윤도현의 ‘탈춤’ 등을 비롯하여 여러 곡을 선보였다. 중간 중간 실수도 있었지만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지는 5기의 공연도 러브홀릭의 곡 등을 부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 와준 관객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평일인데도 오셔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호응도 많이 해주셔서 신나게 공연했어요. 이층에 의자가 없어서 의자를 학교에서 빌려왔거든요. 협찬해주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공연을 마친 타임 6기 멤버인 김정림 양의 얘기다. 김보희(타임 6기) 양은 “아직도 연습실이 없어서 그 일이 빨리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 한마음축제나 마성제등 각종 공연에 될 수있는 한 많이 참여해서 우리 타임을 알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영미(옥천고2) hymhoho@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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