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옥천군지부(지부장 조이실)이 주최한 이 대회는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은 물론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도 및 중앙대회 출전을 위한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조이실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용기를 잃지 말고 더욱 노력을 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 및 중고등부에서 20명의 연사가 참가, 실력을 겨루었으며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산초 황민아 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입상자 전원은 4일 대한적십자회관에서 펼쳐진 도대회에 출전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최우수상 황민아(청산초 5) △우수상 곽연경(군남초 5) 이용훈(죽향초 2) △우등상 채수민(청산초 3) 박혜인(죽향초 5) △장려상 안다희(청산초 3) 최지애(이원초 6)
▲중·고등부 △최우수상 강현주(옥천여중 2) △우수상 김선영(이원중 3) △우등상 김을희(옥천상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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