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앞둔 2일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옥천군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세발자전거대회가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경기는 10명씩 조를 나누어 예선과 본선, 결승을 치렀으며 남자 어린이는 70m, 여자 어린이는 50m를 달리며 세발자전거 실력을 겨뤘다. 경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세발자전거와 가방, 공책, 스케치북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옥천군 청년회의소>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