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횡령한 여직원 칼로 찌르려한 30대 검거
3천만원 횡령한 여직원 칼로 찌르려한 30대 검거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03.03.28 00:00
  • 호수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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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대금 3천여만원을 횡령한 여직원을 칼로 찌르려 한 중장비 기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옥천경찰서(서장 조규성)는 지난 26일 ㄴ합동중기(옥천읍 마암리)에서 카드대금을 갚기 위해 3천만원을 횡령한 박아무(34·옥천읍)씨를 감춘 칼로 찌르려 한 송아무(37·군서면)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송씨는 박씨가 돈을 횡령하여 월급을 6개월 동안 한 푼도 받지 못해 분함을 참지 못하고, 술에 취한 채로 사무실에 들어가 칼로 찌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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