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옥천교육청 회의실에서 후세양성 및 교육에 공이 큰 교사에 대한 표창식이 있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교육부장관 표창 2명, 교육감 표창 3명 등 총 5명의 교사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교육부 장관 표창
△박동기(49·군동초교) 교사는 26년여 동안 후세양성에 힘써왔으며 평소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을 실천함은 물론 기초학력신장 및 지도기술 보급에 힘을 기울여왔다. 또한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했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강화에도 일조해 왔다.

△박희재(55·동이중) 교사는 과학교육 연구공로가 지대하며 무사고·무처벌 학교를 조성하는 등 면학풍토 조성에 솔선해 왔고 불우학생 돕기에 앞장섬을 비롯 연중 꽃피는 학교 조성에 29년여동안 힘써왔다.

▣교육감 표창
△오준탁(63·죽향초교) 교사는 30여년 동안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힘써왔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에 많은 관심과 지도를 기울여왔고 학교 체육지도에도 솔선을 보였다.

△오순향(39·이원초교) 교사는 교수·학습개선으로 학력제고에 힘써왔으며 특히 특활 및 청소년단체 지도에 큰 힘을 기울여온 동시에 학생들의 저축지도에도 많은 관심과 지도를 해오고 있다. 오 교사는 17년여 동안 후세양성에 힘써왔다.

△육인수(44·옥천중) 교사는 16년여 동안 교편생활을 해오면서 학생들에게 남다른 사랑과 애정으로 대해왔으며, 진학 및 진로지도에 힘쓰는 한편 학부모와의 유대강화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또한 노부모를 성실히 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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