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선거 3파전, 공약 내걸고 선거운동 돌입
군수 선거 3파전, 공약 내걸고 선거운동 돌입
김재종 후보 '친환경농업 육성해 전체농가 20%로 확대'
전상인 후보 '문화와 문학을 연결한 내륙의 다도해 약속'
김영만 후보 '지속 가능한 옥천 완성, 생존과 성장 목표'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4.13 10:26
  • 호수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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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가 자유한국당 탈당·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옥천군수 선거는 3파전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후보와 6일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전상인 후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영만 후보 등 3명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김재종(64) 후보는 친환경농업을 강조하고 있다. 농업은 옥천 경제의 3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환경규제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며 농정을 강조했다. 김재종 후보는 친환경농업을 전체 농가 대비 20% 규모로 확대하고, 의료산단 등에 집중된 도 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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