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큰사랑요양병원 '회생절차' 신청
위기의 큰사랑요양병원 '회생절차' 신청
4대 보험료 3억원 체납, 전기요금 등 6천만원 미납, 기업은행 채무도 수십억원대
6일 대전지법에 회생 신청, '회생개시결정' 조만간 결정나도 '산 넘어 산'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4.13 10:26
  • 호수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가장 많은 병상(400병상)을 가지고 있는 큰사랑요양병원(의료법인 건우의료재단)이 재정위기로 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자로 대전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큰사랑요양병원 측은 현재 보전처분 상태로 추심 등이 금지되고 더이상 채무도 할 수 없는 상태로 회생개시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회생전문 법무법인 변호사에 따르면 4월말이나 5월초 쯤 법원에서 '회생개시결정'이 되더라도 '조사보고단계'와 '인가결정단계' 등 통상 10개월에서 11개월 걸리는 절차에서 '회생&#...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