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온하락 과수·밭작물 냉해 확산
급격한 기온하락 과수·밭작물 냉해 확산
한때 영하권 기록한 6일에서 8일 사이
과수·인삼 작목 집중, 국지적으로 피해 나타나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8.04.13 10:26
  • 호수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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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사이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봄철 작물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4월 첫 주말인 6일(금)에서 8일(일) 사이 최저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밭에 옮겨 심은 작물이 얼어 죽거나 냉해로 생육장애를 겪고 있다. 사과나 배 등 과수와 인삼의 피해가 큰 것으로 보이며, 이외에도 깻잎·양파·감자 등 다양한 품종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냉해는 낮은 기온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피해를 키웠다. 추풍령기상대에 따르면 평년 최저기온이 섭씨 4~5도였던 것이 7일 2도, 8일 0.9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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