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농협 신두영 조합장 교통사고로 별세
청산농협 신두영 조합장 교통사고로 별세
7일밤 12시쯤 오구니재 인근서 방호벽 단독사고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4.13 10:26
  • 호수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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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농협 신두영 조합장이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7일 밤 12시쯤 청산에서 모임을 갖고 집으로 가던 중 오구니재를 넘어 내리막길에서 방호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던 차량이 바로 신고해 영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새벽 1시께 최종 사망진단을 받았다고 청산농협 관계자는 밝혔다.옥천경찰서 김지용 생활안전과장은 "최종 사망원인은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한 뇌마비와 심정지"라고 말했다.2016년 보궐선거로 당선된 신두영 조합장은 청산농협의 경영안정과 조합원 실익사업 증대에 큰 기여를 해왔다. 취임 1년여 만에 농협중앙회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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