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횡령, 경찰-품관원 소극적 수사 논란
면세유 횡령, 경찰-품관원 소극적 수사 논란
군북면 이평리, 현장 조사 없이 관련 주유소도 누락 수사
경찰은 390리터만 횡령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4.06 10:29
  • 호수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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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관원은 2천920리터 횡령 혐의로 세무서로 이첩해군북면 이평리 이장 면세유 횡령 관련 경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이 현장 조사도 생략한 채 횡령 피의자 진술만으로 조사를 하면서 소극적 조사 및 수사를 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더구나 이평리 A이장은 경유차를 쓰고 있어 면세유 휘발유를 썼을 경우 주유소에서 이를 임의로 교환해줬을 가능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주유소 수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민원을 제기한 마을 주민들은 A이장이 2년 남짓 배를 운행하지 않은 채 면세유를 챙겼다고 지적했지만, 품관원은 행정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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