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이후 남은 텅빈 공원, 어떻게 채울까?
축제 이후 남은 텅빈 공원, 어떻게 채울까?
총사업비 170억원, 사업기간 10년
조경없는 묘목공원, 주민이 나서야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8.04.06 10:29
  • 호수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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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옥천묘목축제는 장소 변화라는 큰 도전 속에 6만여명이 운집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묘목공원이 실제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는 숙제로 남았다. 묘목공원은 지난 2009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첫발을 뗐다. 이후 총 170억원(국비 54억원, 도비 21억원, 군비 95억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해 묘목축제 둘째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 준공식을 가졌다.총사업비 170억원, 사업기간 10년이라는 대형사업임을 감안하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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