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병과 함께 걷는 여울길> 겨울 그림자 털고 생강나무 꽃 보며 봄에 취한 길
<정수병과 함께 걷는 여울길> 겨울 그림자 털고 생강나무 꽃 보며 봄에 취한 길
무중골 옛 전설 딛고, 할미성에서 옥천읍을 조망하다
2018년 첫 여울길, 서화천 주변 산성 띠 따라 11월까지 역사문화 탐방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8.04.06 10:29
  • 호수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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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면 오동리 다리독 군서면 오동리-오동리 무중골-(갯골)고개-할미성-군북면 이백리 갯골-김동엽 가(서각 체험)-증약초 구간 6.5km 지난 1월은 혹독하게 추운 날이 많았습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봄은 꿈틀댔습니다. 날씨가 좀 풀어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길가의 푸른 새싹들은 얼굴을 들고 새로운 바람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여울길을 걸은 후 3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는 3월 여울길이 반가운 이유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들은 마음껏 봄볕을 누렸고, 좀더 일찍 세상에 나온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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