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국도, 청산 주민 '교량으로 설계하라'
19호 국도, 청산 주민 '교량으로 설계하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간담회 열었지만 주민들 동일 입장 강조
국토관리청, '토공 설계보다 21억원 더 들어 어려움 있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3.30 08:16
  • 호수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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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을 가로지르는 19호선 영동~보은 간 토공설계구간과 관련해 23일 청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교량'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지난해 12월 열린 주민공청회에서도 청산면 면소재지를 가로지르는 19호선 500미터 토공설계구간(8M~3M) 때문에 미관은 물론 장마시 마을 전체가 침수될 우려가 커서 주민들은 토공설계대신 교량화를 계속 요구했다.이갑기(청산면민협의회 회장)씨 등 청산면 주민 705명은 2월8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 이를 꾸준히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시내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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