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폐사율 낮춰 축산농가 소득 기대
송아지 폐사율 낮춰 축산농가 소득 기대
보은옥천영동축협 초유은행사업 실시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8.03.2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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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남부 3군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초유은행사업’을 실시한다.초유란 젖소가 출산 후 이틀에서 닷새 사이에 짠 젖을 말한다. 축협은 지역 낙농가들에게 초유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급랭시킨 뒤 이를 필요로 하는 한우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초유를 먹은 송아지는 그렇지 않은 송아지에 비해 질병 예방과 면역력이 높아 폐사율이 감소된다. 맹주일 조합장은 “송아지가 태어나서 폐사하기까지 보통 일주일 안팎이 고비라고 보는데 그때 초유를 먹은 송아지는 폐사율이 현격히 떨어진다”며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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