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미>"아버지를 살려준 은인, 명영아 고맙다"
<고사미>"아버지를 살려준 은인, 명영아 고맙다"
엄마손분식 이상규 사장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3.23 00:15
  • 호수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아들과 아버지를 모시고 대전 용문동 목욕탕으로 향했던 그 날은 엄마손 분식 이상규 대표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 됐다.아버지와 함께 온탕에서 몸을 풀고 있다 잠시 탕을 나와 있던 사이에 주위가 소란스러워졌다. 건장한 남자 셋이 아버지를 들춰 맨 채 목욕탕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제가 잠시 다른 탕에 들어가 있을 때 아버지가 열탕에 들어가 계셨던 것 같더라구요. 전 건장한 남자 셋이 아버지를 들고 탕에서 빠져 나오시길래 얼른 뒤따라서 나갔지요. 저는 아들이라서 그런지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너무 당황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