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마다 '쓰레기 투기와의 전쟁'
마을마다 '쓰레기 투기와의 전쟁'
외지인·마을 주민 쓰레기 불법 투기 만연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3.23 00:15
  • 호수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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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곳곳이 외지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무단으로 버린 불법 쓰레기로 얼룩지고 있다.군북면 자모리 김영우 이장은 두 달 전부터 자모리 3길 다리 옆 인근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가 계속되자 직접 쓰레기봉투를 뜯어 택배 송장 증거를 확보했다.김 이장은 "확인하니 대전에서 온 쓰레기더라"며 "현장 사진을 확보한 다음에 군 환경과에 신고했다. 비단 우리 마을만 그런 건 아니다. 다른 마을도 외지인, 주민들 너나 할 것없이 버리니 쓰레기와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군은 20일 자모리에 쓰레기를 내버린 A씨에게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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