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탐방(89)안남면 도농2리>푸른 자연이 병풍처럼 둘러싼 소야마을
<마을탐방(89)안남면 도농2리>푸른 자연이 병풍처럼 둘러싼 소야마을
고개를 넘어야 오갈 수 있던 마을, 6·25 전쟁도 몰라
소야마을 들에는 친환경 벼가 자란다, 마을이 친환경 작목반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3.23 00:15
  • 호수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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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넘어 시집오고, 고개 넘어 학교 다녔지'마을 이름에는 마을 유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들판이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세와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를 뜻하는 '우(牛)'자를 써 우야라 불렸지만 순 우리말인 소자로 바꿔 부르며 지금의 소야가 됐다. 마을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등성이, 마을 주민들이 편히 앞산이라 부르는 산이 누워 있는 소의 등 부분에 해당한다.가장 높은 등선에서 아래로 아래로 시선을 옮기면 가장 낮은 지대, 세발(소발)이 눈에 들어온다. 이름에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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