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전 복지관장, '직원 폭행' 기소 의견 송치
이준호 전 복지관장, '직원 폭행' 기소 의견 송치
13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 강요·성추행은 '불기소'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복지관장을 역임한 이준호(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씨가 '직원 폭행' 관련 기소 의견으로 13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으로 송치됐다.이준호 원장은 2012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3년 동안 이준호 관장 개인 차량을 직원에게 일과시간에 300회 이상 손세차를 강요한 혐의와 상습적으로 욕설을 하고 머리, 허리를 폭행하고 물병을 던지는 등 폭행을 한 혐의, 몸의 주요 부위에 수포가 생겨 휴가 결제시 '옷을 내려보라'는 말을 해 성추행 혐의 등으로 옥천경찰서는 수사를 해왔다.직원 A씨가 12월21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옥천사람 2018-03-16 20:54:50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군요 이번일이 처음도 아니고 몇년동안 복지관장이 문제가 있다고 내부고발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또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넘어가려고 하는군요 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