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새내기입니다"
"우리도 새내기입니다"
석화리·장화리·대사리서 노인대학 개강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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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로 불리던 노인들이 이름표를 달고 한자리에 모였다.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다.12일 오전 11시 석화리 경로당에서 51명의 학생이 노인대학에 입학했다.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회장 임계호)는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08년 9월부터 노인대학을 열고 있다. 올해는 석화리 경로당을 포함해 이원면 장화리 42명의 학생과 청산면 대사리 37명 학생이 새롭게 노인대학에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건강, 체조 수업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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