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찜질방 지원 좀 해주세요!"
"마을 찜질방 지원 좀 해주세요!"
운영비·수리비 부족해 허덕이는 마을 찜질방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산면 신매리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찜질방설치지원 사업으로 2004년경 마을 내 찜질방을 설치했다. 해당 찜질방은 2년 동안 운영됐는데 그 기간에 주민 만족도가 꽤 높았다. 읍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 신매리 특성상 샤워실과 목욕탕이 갖춰진 마을 내 찜질방이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던 것.하지만 해당 공간은 얼마 가지 못하고 폐쇄됐다. 신매리 김시형 이장은 "겨울철 같은 경우 찜질방 전기료가 한 달에 80만원은 넘게 나왔다"며 "여기에 목욕탕 운영을 하면 40만원이 족히 나오는데 도저히 이를 충당할 수 없어 현재는 샤워시설만 이용하고...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