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주민자치센터, 외관은 '번듯' 운영은 '불안'
청산면주민자치센터, 외관은 '번듯' 운영은 '불안'
주민들이 가장 기대한 '찜질방'은 오후 4시면 문 닫아
면사무소 "지금은 시범 운영, 추후 변경할 여지 있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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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이 면소재지사업의 일환으로 준공한 다목적회관(이하 주민자치센터)이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다른 운영의 미숙함으로 주민들 사이에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월16일 첫 준공식을 연 다목적회관은 2월 중순부터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던 건물 내 찜질방은 지난 15일에서야 개관했다.청산 지역주민 A씨는 "만들어진지 꽤 됐고, 준공식도 했었는데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찜질방도 있다고는 하던데 언제 열리나 싶다"고 말했다.찜질방의 늦은 개관뿐 아니라 찜질방 운영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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