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의 유일한 '명문 미용실'입니다"
"안남의 유일한 '명문 미용실'입니다"
귀촌 7년차, 박종숙 미용사의 농촌미장 이야기
'머리도 하고 즐겁게 수다 떨고 가는 사랑방이죠'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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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하고 가장 많이들은 말이 '연고가 있느냐' 이 말이었을 거예요. 전혀요. 안남은커녕 옥천에 아무 연고 없어요. 그런데 말이에요, 외국 나가서 사는 사람들은 연고 있어서 나가나요? 그런 마음으로는 어디서도 못 살 거예요."대전 토박이 박정숙(61, 안남면 연주1리)씨의 당찬 귀촌기가 시작된 것은 7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대전에서 나고 자라 50여년을 대전에서 살았다. 갑작스런 시골살이가 적응이 쉽지 않을 법도 하지만 '내 생활'을 만들어 가며 색다른 하루하루를 보냈다.귀촌 생활을 시작하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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