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감영농조합법인 보조금 갈등 검찰로 넘어가
옥천감영농조합법인 보조금 갈등 검찰로 넘어가
법인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 형사고소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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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옥천감영농조합법인(대표 김유태)과 옥천군 산림녹지과 산림관리팀 사이에 발생한 민원이 결국 검찰 고소로 이어지게 됐다. 옥천감영농조합법인은 14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에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혐의로 해당 팀장을 고소했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8월 옥천신문을 통해 보도된 뒤 7개월이 넘도록 접점을 찾지 못한채 최근까지 이어졌다. 옥천감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3월 곶감주산단지 유통구조개선사업(총사업비 5억원)에 선정된 후 보조금 지급과 사업 절차 진행 등을 둘러싸고 해당 부서인 산림녹지과 산림관리팀과 갈등이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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