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지역주민이 학교 공간을 향유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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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등학교 김전환 교장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18.03.16 00:23
  • 호수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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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령지이니까 참 반갑더라고요. 처음 교사 들어올 때 설레던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교장이 돼 발령을 받으니 기쁜 마음도 있지만 변화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요"3월1일자로 이원초등학교 공모 교장으로 발령을 받은 김전환 교장. 영동이 고향인 김교장은 1991년 옥천 이원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청성초와 청산초, 죽향초와 군서초, 군남초를 거치면서 옥천에서만 교직생활을 계속했다. 초임 발령지로 다시 돌아오니 초심으로 돌아온 것 같다는 김전환 교장. 김 교장은 지난해 교장공모제를 통해 이원초 교장에 임명됐다."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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